불필요한 것을 덜어내고 필요한 것만. 12년을 걸어온 스킨케어 브랜드 님, 밸런스 게임 한 번 해볼까요? 😂 1년에 20억 매출을 만들지만 1년만 운영하고 문을 닫아야 하는 브랜드와, 1년에 5억 매출을 꾸준히 만들며 오래 운영할 수 있는 브랜드.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어떤 쪽을 택하시겠어요? 창업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은 브랜드부터 수십 년의 업력을 가진 브랜드까지 만나다 보면, ‘시간이 쌓이는 것’의 힘을 자주 실감하게 됩니다. 오래된 철물점 사장님이 건물을 산다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구나 싶을 때도 있고요.
전 세계적으로 K뷰티 열풍이 불고 있는 지금, 그 흐름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기만의 길을 걸어온 12년 차 스킨케어 브랜드가 있습니다. 바로 ‘심플리스틱’입니다. 1인 브랜드인 심플리스틱 임준범 대표는 제품에 대한 진심 하나로 70%가 넘는 재구매율을 만들어왔습니다. 여러 번의 인수와 투자 제안이 있었음에도, “학교 앞 떡볶이집처럼 늘 같은 모습으로 남고 싶다”며 12년을 지켜온 심플리스틱의 이야기를 함께 살펴보아요. |
|
|
➊ 70%가 넘는 재구매율을 자랑하는 스킨케어 브랜드
심플리스틱은 스킨케어 화장품을 '일상품'이라는 표현으로 정의합니다. 일상에서 오래도록 사용할 '질 좋은 물건'을 만들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는데요. 그런 진심은 고객의 꾸준한 선택으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심플리스틱의 재구매율은 70%를 넘고, 한 고객이 107회 구매한 사례도 있다고 해요. 불필요한 것은 덜어내고 필요한 것만 남기며, 간결하지만 더 알차게 제품을 만들어온 심플리스틱의 제품 철학을 들어봤습니다.
➋ 공개적으로 유난 떨지 않아도 고객과 돈독해질 수 있는 이유
화려한 광고와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고객의 시선을 끄는 화장품 브랜드들 사이에서, 심플리스틱은 조금 다른 방식을 택해왔습니다. 광고보다 제품에 집중하고, 이벤트보다 1:1 소통을 통해 고객과 관계를 쌓아온 것인데요. 조용하지만 단단한 진심으로 오랜 단골을 만들어온 비결을 들어봤습니다.
➌ 10년 넘게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학교 앞 떡볶이집' 같은 1인 브랜드
빠르게 성장하고 끊임없이 확장하는 것만이 브랜드의 성공처럼 여겨지는 시대입니다. 하지만 심플리스틱은 처음부터 다른 속도를 선택해왔습니다. 조금 느리더라도 처음의 방향을 잃지 않고,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묵묵히 걸어온 것인데요. 학교 앞 떡볶이집처럼 언제 찾아와도 늘 같은 모습으로 같은 자리를 지키고 싶은 1인 브랜드로서의 운영 방식을 들어봤습니다. |
|
|
Q. 심플리스틱은 어떤 마음에서 '시작'된 브랜드인가요? |
|
|
어릴 때부터 물건 하나를 사더라도 성분표나 의류 안내사항 같은 걸 꼼꼼히 살펴보는 편이었어요. '이게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궁금해하는 사람이었죠. 대학생이 된 후에는 막연하게 옷 브랜드나 편집숍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그때 지어둔 이름이 바로 ‘심플리스틱’입니다. 실제로 그 이름을 붙여 친구들과 야구점퍼를 만들어 입기도 했고요. |
|
|
화장품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갖게 된 건 군 생활을 하면서부터였어요. 군대에서 피부가 많이 상했는데, 그때부터 국내 브랜드뿐 아니라 미국, 유럽 제품까지 직구해서 사용했습니다. 저렴한 제품부터 고가 제품까지 가리지 않고 써봤고요. 그런데도 피부가 쉽게 나아지지 않더라고요.
더 답답했던 건 당시에는 지금처럼 광고 규제가 엄격하지 않아, 화장품의 전성분을 제대로 확인하기 어려웠다는 점이었어요. 제품마다 무엇이 어떻게 다른지 알기 어려우니, 결국 직접 찾아보고 실험해 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
|
|
그래서, 군대에서 물비누 형태의 세안제를 직접 만들게 됐어요. 지금 생각하면 너무 아마추어 같아서 웃음이 나기도 하지만, 당시에는 제 나름대로 꽤 진지했습니다. 비누 원액에 에센셜 오일을 넣어가며 조합을 고민했고, 그렇게 만든 세안제를 동료들에게 나눠주기도 했어요. 그런데 반응이 생각보다 무척 좋았습니다. 내가 만든 무언가가 누군가에게 만족을 줄 수 있다는 걸 처음으로 느낀 경험이었어요. |
|
|
전역 후에는 대학교에 새로 입학하게 되었는데요. 그 때 선택한 학과가 '바이오발효융합학과'입니다. 원료를 연구하는 커리큘럼이 흥미로워서 선택했는데, 학교에서 실제 제조 과정까지 경험하면서 스킨케어 브랜드 창업을 구체적으로 그리게 됐죠.
그러던 중 졸업을 앞두고 사무실 공간과 사업비 1천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서울시 창업 지원 프로그램'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그 기회를 계기로 자연스럽게 심플리스틱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
|
|
Q. 첫 제품은 '어떻게' 고객들에게 소개하고 판매하셨나요? |
|
|
브랜드 론칭 전에 인스타그램을 먼저 개설했어요. 제품에 어떤 원료를 넣고, 어떤 부자재를 사용할지 같은 과정들을 공유했죠. 그런데, 판매를 시작한 다음 날 한 분이 제품을 구매해 주셨어요. 론칭 전부터 인스타그램에 꾸준히 댓글을 남겨주시던 분이었죠. 너무 감사한 마음에 직접 편지도 쓰고 제품도 하나 더 넣어드렸어요. |
|
|
그랬더니 그분이 인스타그램과 블로그에 후기를 올려주시고 주변에도 제품을 추천해 주셨어요. 그 일로 직접 통화도 하게 됐는데, 제가 그때 '잊지 않겠다'고 말씀드렸던 기억이 나요. 지금도 저희가 제품을 보내드리고 있고, 브랜드 10주년 때도 선물을 드렸더니 그 분이 10주년 기념 영상까지 만들어주셨죠. 감사하게도 그런 분들 덕분에 처음 생산했던 제품 500개도 약 한 달 반 만에 모두 판매할 수 있었어요. 이어서 바로 크림 제품까지 개발하게 됐죠. |
|
|
Q. 심플리스틱이 '처음' 많은 분들에게 알려지게 된 계기가 있었나요? |
|
|
초반에는 남성분들이 많이 모이는 패션 커뮤니티에서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어요. 제품을 사용해보신 분들이 “이거 하나만 바르면 스킨케어가 끝난다”는 식의 후기를 자연스럽게 남겨주셨던 것 같아요. 그런 반응들이 조금씩 이어지면서 브랜드가 알려지기 시작했고, 초반 두 제품만으로 6개월 만에 8천만 원 정도의 매출이 나왔습니다. |
|
|
그리고 2018년쯤에는 TV 프로그램 ‘겟잇뷰티’에 심플리스틱 클렌져가 소개된 적이 있었어요. 100개의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된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성분과 세정력을 기준으로 최종 7개 제품이 추려졌는데, 그중 하나로 선정된 거였죠. 사실 저는 방송에 나가는 줄도 모르고 있었어요. 그런데 방송 직후 주문이 갑자기 엄청나게 들어오더라고요. 그때 심플리스틱을 처음 알게 된 분들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
|
|
Q. 심플리스틱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브랜드 철학'은 무엇인가요? |
|
|
‘불필요한 것을 더하지 않고 필요한 것만 잘 남긴다.’ 이것이 심플리스틱이 지켜온 철학입니다.
화장품 브랜드가 워낙 많다보니, 소비자에게 선택받기 위해 특정 원료의 고함량을 강조하는 경우가 많아요. 성분이 많이 들어갈수록 더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고요. 하지만 실제로는 꼭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피부에 자극이 되거든요.
그래서 저희는 '진짜 피부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만드는 데 집중해 왔습니다. 불필요한 컨셉 원료는 철저히 배제하고, 유의미한 성분을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함량으로 담는 것. 그 기준을 제품 개발과 성분 설계 전반에 꾸준히 반영하고 있습니다.
|
|
|
제품 수를 적극적으로 늘리지 않는 것 역시 같은 철학의 연장선에 있습니다. 매출 관점에서만 보면, 하나의 제품이 잘 됐을 때 비슷한 파생 제품을 빠르게 만드는 편이 유리할 수 있어요. 하지만 저에게는 ‘필요한 것만 잘 남긴다’는 약속을 지키는 일이 더 중요해요. 심플리스틱이라는 이름으로 제품을 만든다는 건, 결국 저희가 믿는 기준을 끝까지 지켜나가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
|
Q. 개인적으로 선호하지는 않지만, '고객님들의 요구'로 만들어진 제품도 있나요? |
|
|
대표적으로는 ' 세럼 슬로우'가 있어요. 2020년부터 ‘리쥬란’ 시술이 크게 유행하면서, PDRN 화장품을 만들어달라는 고객분들의 요청이 많아졌거든요.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PDRN 성분을 제품에 넣는 것 자체를 조심스럽게 생각했습니다. PDRN은 연어의 정소에서 추출되는 성분인데, 분자 크기가 커서 우리가 '손으로 바르는’ 화장품의 형태로는 피부에 흡수될 수가 없기 때문이에요. 리쥬란이 바르는 제품이 아니라 주사 시술인 이유도 여기에 있고요. |
|
|
그럼에도 고객님들의 요청이 워낙 많았기 때문에, 저희도 어떤 방식으로 풀어낼 수 있을지 오래 고민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찾은 선택지가 바로 ‘락토 PDRN’ 성분이었어요. 유산균 발효로 추출해서 연어 PDRN에 비해 분자량이 8배 작거든요. 유행하는 원료라고 해서 이해 없이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이런 부분까지 꼼꼼히 확인한 뒤 제품에 담고 싶었습니다. 저희를 믿고 선택해 주시는 고객님들의 피부에 조금이라도 의미 있는 선택이 될 수 있도록, 성분 하나를 고를 때도 신중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
|
|
무엇보다 제품 제조에 대한 어느 정도의 이해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제조사와도 현실적인 소통이 가능하거든요. 새로운 시도를 제안할 때도 단순히 고집을 부리기보다, 최대한 지식과 근거를 바탕으로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
|
|
Q. 심플리스틱을 주로 '찾아주시는 고객들'은 어떤 분들인가요? |
|
|
브랜드 초반에는 20대 고객분들이 많았어요. 그런데 10년 넘게 이어오다 보니, 그때의 고객분들이 이제는 30대, 40대가 되신 거죠. 성별로 보면 예전에는 남녀 비율이 7:3 정도로 남성 고객분들이 더 많았는데, 지금은 거의 5:5에 가까워졌습니다. |
|
|
특히 남성 고객분들은 한 번 제품이 잘 맞는다고 느끼시면, 오래 정착해서 꾸준히 사용해 주시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얼마 전에는 저희 제품을 100번 넘게 구매해주신 고객분도 계셨어요. 너무 감사한 마음에 직접 전화도 드리고, 작은 선물도 함께 보내드렸습니다.
그런 분들을 놓치지 않기 위해 고객 데이터를 종종 확인합니다. 고객분들이 언제 처음 구매하셨는지, 남겨주신 Q&A 내용이나 피부 고민도 함께 확인해요. 그렇게 자연스럽게 기억하게 된 고객 히스토리가 대략 120명 정도 됩니다. |
|
|
Q. SNS에서 활발하게 소통하는 편은 아닌 것 같은데, 고객분들과 굉장히 '돈독'해 보여요. |
|
|
저희는 약간 ‘닌자’ 같은 방식으로 소통하는 것 같아요. SNS에서 적극적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만들어가기보다는, 자사몰의 Q&A 게시판이나 리뷰, 이메일을 통해 질문을 남겨주시는 고객분들께 최대한 꼼꼼하게 답변드리는 편입니다.
심지어 Q&A 게시판의 공개 질문 버튼도 없앴어요. 대부분의 고객분들이 비공개로 질문을 남기시다 보니, 굳이 불필요한 클릭을 한 번 더 하게 만들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
|
|
사무실이 서울에 있었던 2023년까지만 해도, 상황이 맞으면 제품을 직접 가져다드리기도 했습니다. 리뷰도 꼼꼼히 살펴보면서 제품 개선에 반영하고 있고요. 예를 들어 “끈적하다”는 피드백이 많으면 특정 성분의 함량을 조정해 사용감을 개선하는 식입니다.
이렇게 개선된 내용은 자사몰의 ‘블로그’ 페이지를 통해 공유하기도 합니다. ‘리뉴얼 일지’나 ‘피부 트러블에 대한 경험서’처럼, 제품과 피부에 대해 저희가 고민해온 과정을 글로 남기는 거죠. 이 또한 많은 분들이 읽기를 기대한다기보다는, 심플리스틱의 여정을 살펴봐 주시는 분들이 편하게 꺼내 읽을 수 있도록 꽂아두는 안내서에 가깝습니다. |
|
|
제가 원래 대놓고 드러내는 방식을 선호하지 않는 편인데, 고객님들도 이렇게 1:1로 차분하게 답변드리는 방식을 편하게 느껴주시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굳이 무언가를 크게 하려고 하지 않아도, 고객분들이 자연스럽게 저희 제품을 주변에 알려주시는 것 같습니다. |
|
|
Q. 자사몰 고객들에게 여전히 '손편지'를 쓰고 있다고 들었어요. |
|
|
제가 잃지 않으려는 초심인 거죠. 진정성이요. 고객분들께 ‘변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지 않거든요.
자사몰 고객분들로 한정해 혜택을 드리고 손편지를 쓰는 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달리 자사몰에서는 구매 이력을 상세히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사전에 LMS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충분히 안내드린 덕분에, 지금은 고객분들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 주시고 있어요. |
|
|
Q. 현재 심플리스틱을 '1인 브랜드'로 운영하고 계신데요. 작게 운영하는 방식을 선택하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
|
|
일을 크게 벌이면, 제가 원하는 방식대로 해나가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것 같아요. 책임져야 할 것들이 많아질수록, 원래라면 하지 않았을 선택을 해야 하는 순간도 생기고요. 그러다 보면 처음 지키고자 했던 기준이나 방향에서 조금씩 멀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늦게 가더라도, 제가 하고 싶은 일을 오래, 꾸준히 해나갈 수 있는 힘을 얻기 위해서는 지금의 운영 방식이 저에게 잘 맞았던 것 같아요. |
|
|
저는 심플리스틱이 처음 모습 그대로, 학교 앞 떡볶이집처럼 시간이 지나서 찾아와도 반가운 브랜드로 남았으면 좋겠어요. 몇 년 만에 심플리스틱을 다시 구매해 주신 고객분들께 편지를 쓸 때도 같은 얘기를 남겨요. 언제 찾아와도 늘 같은 자리에서 같은 마음으로 있겠다고요. |
|
|
Q. 창업을 꿈꾸는 분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
|
|
조언... 가장 어려운 질문이네요. 정답이 있는 것도 아닌데, 대단한 비법인 것처럼 말하거나 저에게도 와닿지 않는 뜬구름 잡는 이야기는 하고 싶지 않아서요.
창업을 선택한다는 건, 모든 일의 책임을 온전히 내가 감당하겠다는 뜻에 가까워요. 생각보다 빠르게 보상받는 일도 아니고, 계획한 대로 흘러가는 일도 많지 않습니다. 막막하고 괴로운 순간도 많고, 느리게 가는 것 같거나 돌아가는 것 같거나, 때로는 멈춰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시간도 많아요.
|
|
|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업을 꿈꾼다면, 저는 해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꿈꾸는 것을 직접 해보는 것 자체가 얼마나 대단한 일인가요. 그 마음이 있다면, 적어도 한 번은 자신의 방식으로 부딪혀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 말아야 할 이유를 찾는 것, 핑계를 만드는 것은 정말 쉽잖아요. 그렇게 생각하기 시작하면, 세상에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는 것처럼 느껴지거든요. 다만 시작하기 전에 한 가지는 깊이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어요. “내가 이 일을 얼마나 오래, 어디까지 버티며 해나갈 수 있을까.” 창업은 오래 걸어가야 하는 길이니까요. |
|
|
그리고 표현이 조금 거칠 수 있지만, 너무 유난 떨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완벽해지려고 애쓰거나, 하고 싶은 모든 것을 힘주어 다 해내려고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해요. 유연하고 담백하게, 어느 한쪽으로 과하게 치우치지 않는 태도를 만들고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힘듭니다. 정답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시작했다면 달리기보다 오래 걸어가보셨으면 좋겠어요. 내가 왜 이 일을 시작했는지, 어떤 방향으로 가고 싶었는지 자주 돌아보면서요. |
|
|
세상이 정말 빠르게 바뀌고 있고,
그래서인지 조급함이 일상이 된 것 같아요.
그래도 저는 조금 느려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오래된 것들이 더 빛나는 순간이 있고,
천천히 쌓인 것들을 더 좋아하는 사람들도
분명히 있으니까요.
급변하는 시대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가 정한 방향으로, 자신의 속도에 맞게
오래오래 걸어가시길 응원합니다.
|
|
|
뉴스레터에는 약 50% 질문만 소개했어요.
아래의 답변이 궁금하시다면, 전문읽기를 클릭해주세요!
✦ 심플리스틱이 처음 선보인 제품 / 제품을 '화장품'이 아닌 '일상품'으로 표현하는 이유 /
제품 출시 과정 / 제조사와 소통할 때 반드시 지켜야 할 것 /
유독 기억에 남는 고객 / 인스타그램 콘텐츠 방향성
/ 1인 브랜드로서 어려움 / 앞으로의 목표 ✦ |
|
|
① 브랜드 소개 / 일상의 평온을 빌어주는 '심플리스틱' 구경해보세요! Click
심플리스틱의 이야기 어떠셨나요? 좋은 제품으로 더 나은 일상을 전하고자 하는 심플리스틱의 진심이 느껴지셨다면, 일상을 따뜻하고 다정한 시선으로 기록하는 심플리스틱의 인스타그램도 구경해보세요.
심플리스틱만의 안온한 감성과 이야기들은 바쁜 하루 속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일상의 평온을 발견하는 작은 시간이 되어줄 거예요. 🌱
그리고, 님도 오늘부터 심플리스틱의 자사몰 회원이 되어 임준범 대표의 편지를 받아보시는 건 어떠세요? 뉴스레터에서 소개드린 것처럼 자사몰 고객들에게 여전히 손편지를 전하는 브랜드랍니다. ☺️
|
② 제품 소개 / 1500년의 단청 문양, '실버 주얼리'로 다시 태어나다 Click
한국 전통의 미감을 담는 한국의 크롬하츠, ' 한오'가 단청 문양을 모티브로 한 특별한 컬렉션을 펀딩으로 선보인다고 해요.
독특한 디자인이지만 일상에서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어, 벌써 1,000명이 넘는 분들이 오픈 알림 신청을 해주셨다고 하는데요! 다음주 화요일(6/23), 펀딩이 시작된다고 하니, 알림 신청하고 오픈 소식을 가장 먼저 받아보세요.
💍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단청의 아름다움
✅ 가락지, 팔찌 등 주얼리 5종을 선보여요. ✅ 핸드메이드로 한국의 미를 섬세하게 담아냈어요.
✅ 펀딩 한정 22%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어요. |
|
|
③ 제품 소개 / 인스타에서 보고 잊어버리던 이벤트 일정을 쉽게 관리하는 '모스 캘린더' Click
가고 싶은 전시, 공연, 파티는 많은데 일일이 기억하고 챙기기 번거롭지 않으신가요? '모스 캘린더'는 인스타그램에서 마주친 행사 일정을 자동으로 저장하고, 다른 사용자들이 저장한 행사도 SNS처럼 함께 탐색할 수 있는 앱입니다. 이벤트 발견부터 일정 관리까지, 모스 캘린더로 한 번에 해결해 보세요!
|
|
|
🛎 현재 진행중인 프로젝트, 신규 제품, 채용 소식 등 홍보하고 싶은 작은 브랜드 소식이 있는 분들은 여기 에 접수해주세요! |
|
|
스몰레터 written by smallbrander
|
|
|
|
|